✦ Lab Research Report

클렌징밤 유목민 정착템, 네시픽 라이스 펩타 콜라겐 클렌징밤

📅 2026-05-20 ✍️ 연구원: AllPick Beauty Lab
이 게시물은 올리브영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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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마스크를 벗고 다닐 일이 많아지면서 베이스 메이크업에 다시 공을 들이고 있어요. 커버력을 높이자니 퇴근 후 클렌징이 너무 고되고, 그렇다고 가볍게 하자니 오후만 되면 무너지는 피부 표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특히 클렌징 오일 특유의 미끌거림과 눈에 들어가면 뿌옇게 되는 현상 때문에 몇 년째 클렌징 유목민 생활을 했어요. 그러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게 바로 이 클렌징밤이에요. ㅋㅋ

네시픽 라이스 펩타 콜라겐 샤베트 클렌징밤 제품 패키지와 샤베트 제형을 손등에 덜어낸 모습

클렌징 오일, 이제는 안녕을 고할 때

클렌징의 중요성이야 입이 닳도록 말해도 부족하지만, 과정 자체가 즐겁지 않으면 매일의 루틴이 고역이 되잖아요. 클렌징 오일은 줄줄 흐르는 제형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욕실 바닥이 미끌거리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일쑤였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라도 한 날에는 눈가만 몇 번을 문질러야 했는지 몰라요. ㅠ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가 피부는 자극받고 건조해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죠.

이 제품을 만나고 가장 먼저 해방된 건 바로 그 '흐르는' 불편함이었어요. 꾸덕한 샤베트 제형이라 흘러내릴 걱정 없이 필요한 만큼만 깔끔하게 덜어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세계였어요. 스패출러로 뜨는 단지형이 아니라 위생적인 튜브 타입이라는 것도 마음에 쏙 들었고요.

네시픽 클렌징밤 추천 이유: 강력한 세정력과 촉촉함

클렌징 제품의 본질은 당연히 '세정력'이죠. 아무리 사용감이 편해도 메이크업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이 제품은 그 점에서 합격점을 주고도 남아요. 피부에 닿는 순간 체온에 사르르 녹아 부드러운 오일로 변하는데, 진한 파운데이션은 물론이고 펄이 자글자글한 아이섀도우, 착색 강한 틴트까지 말끔하게 녹여내더라고요.

블랙헤드까지 녹여내는 딥 클렌징 효과

특히 감동했던 건 코 주변의 블랙헤드와 피지 케어 효과였어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메이크업을 지우면서 코와 턱 주변을 1분 정도 부드럽게 롤링해 주니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던 피지들이 녹아 나오는 게 느껴졌어요. 따로 스크럽이나 코팩을 하지 않아도 클렌징만으로 모공 관리가 가능하다니, 이건 정말 물건이다 싶었죠.

네시픽 클렌징밤을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하며 메이크업을 녹여내는 모습

깐깐하게 따져본 네시픽 클렌징밤 성분과 스펙

단순히 잘 지워지는 걸 넘어 '잘' 만들어진 제품인지 성분표를 꼼꼼히 뜯어봤어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핵심 성분은 쌀, 펩타이드, 그리고 콜라겐이에요. 이 세 가지 성분의 조합이 세정력은 물론 클렌징 후 스킨케어 효과까지 책임지는 핵심이더라고요.

피부를 생각한 똑똑한 성분 배합

쌀겨수는 예로부터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 사용된 자연 유래 성분이죠. 여기에 피부 탄력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9가지 펩타이드 콤플렉스와 수분 증발을 막는 콜라겐 추출물까지 더해져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줘요.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행위를 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주는 거죠.

구분 네시픽 라이스 펩타 콜라겐 샤베트 클렌징밤
핵심 성분 / 영양소 쌀겨수, 9-펩타이드 콤플렉스, 콜라겐 추출물
주요 메커니즘 샤베트 밤 제형이 피부 온도에 녹아 오일로 변하며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용해. 유화 과정을 통해 물에 깨끗하게 씻겨나감.
제형 및 텍스처 특징 꾸덕하지만 부드러운 반투명 샤베트 제형. 인공적인 향 없이 은은한 원료취. 롤링 시 자극 없는 매끄러운 오일감.
추천 단계 / 활용 방법 1차 세안 단계에서 단독 사용. 물기 없는 얼굴에 롤링 후 소량의 물을 묻혀 유화 과정을 거친 뒤 미온수로 헹궈냄.
가성비 (정가 대비) 22,000원 ➔ 17,500원 (올리브영 할인가 기준, 80g 용량)

세안 후 물기가 살짝 남은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클로즈업한 사진

단점? 딱 한 가지 아쉬운 점과 200% 활용 꿀팁

물론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밤 제형 특성상 유분감이 꽤 있는 편이라, 헹굼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옅은 유분막이 남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지성 피부라면 2차 세안이 필수라고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이 점은 오히려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세안 후 피부가 메마를 틈 없이 촉촉한 보습막을 남겨주거든요. 만약 잔여감이 신경 쓰인다면, 약산성 타입의 순한 클렌징 폼으로 가볍게 마무리해 주는 것을 추천해요. 이렇게 하면 유분감은 산뜻하게 잡으면서 클렌징밤이 남겨준 촉촉함은 그대로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 완성된답니다. 클렌징 오일의 단점은 보완하고, 클렌징 워터의 아쉬운 세정력은 뛰어넘는, 정말 똑똑한 클렌저를 찾은 것 같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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